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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나의 욱 체크하기

by 캐나다 엄마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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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오은영 박사남의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제목은 못참는 아이,욱하는 부모. 나의 욱은 어느 정도일까?알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는데 같이 체크해 보시죠.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육아하다가 욱하는 엄마있나요? 맞아요. 제 이야기 입니다. 오늘 오은영님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읽다가 욱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공유해요.한번씩 체크하시고 나의 욱을 한번씩 점검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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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당 딱 3초만 생각하고 솔직하게 체크하세요.

01. 운전하다가 자주 짜증을 내는 편이다.

02.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면 짜증이 난다.

03. 누가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04. 의견이 부딪힐 때, 내 의견이 옳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05. 시간에 쫓기면 많이 조급해진다.

06. 할 일이 많으면 짜증이 난다.

07. 집이 지저분하면 짜증이 난다.

 

08. 너무 춥거나 더우면 짜증이 난다.

09. 두세 번 같은 말을 했을 때, 아이가 듣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10. 바쁠 때 아이가 자꾸 부르면 짜증이 난다.

11. 아이가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화가 난다.

12. 아이가 말대꾸를 하면 기분이 나쁘다.

13. 아이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가끔 귀찮다.

14. 아이가 징징대면 화가 난다.

15. 아이가 울기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16. 별것 아닌 일도 아이의 요구를 못 들어주면 마음이 불편하다.

17. 아이가 조금만 힘들어해도 마음이 너무 괴롭다.

18. 가끔 아이가 이기적이라 느껴진다.

19.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하는 것이 항상 너무 미안하다.

20. 지금 내 상황이(회사를 다니거나 전업주부이거나) 불행하게 생각된다.

21. 부모가 내게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지금 나는 훨씬 더 잘됐을 것이다.

22.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23. 아이가 내 성격을 닮은 것이 싫다.

 

24. 아이가 배우자의 성격을 닮은 것이 싫다.

25. 우리 아이는 짜증이 많은 편이다.

26. 다른 집 아이보다 우리 아이가 훨씬 까다로운 것 같다.

27. 나는 육아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불행하다.

28. 나는 속은 여린데, 겉으로는 세고 강한 것처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29. 내가 정한 규칙에서 벗어나면 막 화가 난다.

30. 나는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질 때가 자주 있다.

31. 나는 거절당하면 화가 난다.

32. 나는 부정적인 평가에 화가 많이 나는 편이다.

33. 나는 기다리는 것이 너무 싫다.

34. 나는 내가 봐도 걱정이 좀 많은 편이다.

35. 나는 돌발 상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36. 나는 돈에 관해서 많이 철두철미한 편이다.

37.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는데, 나는 몸이 자주 아프다.(복통, 설사,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등)

38. 나는 아플 때 누가 건드리면 짜증이 난다.

39. 나는 다른 사람의 삶이 늘 부럽다.

40. 나는 남이 잘됐다는 소리를 들으면, 솔직히 배가 아프다.

💯 체크리스트 결과

10개 이하 ▶ 감정 조절을 비교적 잘하는 편입니다. 불필요하게 화를 내는 일은 없겠네요.

 

11~20개 ▶ 가끔 치밀어 오르는 욱 때문에 혼자 가슴앓이 하는 때가 많겠네요. 나는 언제 욱하는지, ‘욱 일지’를 한번 적어 보세요. 원인을 알게 되어 욱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원래 내 마음 같지 않습니다. 그것만 인정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21~30개 ▶ 당신의 감정 조절 수위는 ‘경계선’입니다. 욱하는 것 때문에 다른 사람 혹은 본인이 피해를 보기 직전이지요. 보통 욱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적어 보세요. 그 행동부터 전면 차단하세요. 급한 대로 욱을 억지로라도 줄여 보아야 합니다. 더 심해지면 전문가를 만나 보세요.

31개 이상 ▶ 당신의 감정 조절은 주위 사람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됩니다. 본인도 이미 일상생활에서 욱으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적지 않을 듯하네요. 치료나 상담을 신중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내가 어떤 상황에서 욱하는지 욱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저도 순두부같은 몽글거리는 엄마가 될꺼예요. 우리 같이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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