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목돈

by 캐나다 엄마 2021. 5. 28.
반응형

안녕하세요.제 블로그 이웃님들은 모아놓은 돈이 얼마나 있으세요?아 제 말은 목돈이 얼마나 있으세요?저도 이제껏 직장생활을 20년 가까이 했는데 생각보다 목돈이라고 할 것이 별로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노후 준비도 해야 하고 인생도 즐기고 이것저것 할려면 돈이 필요한데 말이죠.그래서 오늘은 목돈과 목돈을 모으는 팁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해요.

목돈

 

흔히 쓰이는 사전적 의미는 '한몫이 될 만한, 비교적 많은 돈.'이라는 뜻입니다. 본래 몫돈에서 온 말인데 맞춤법 개정으로 '목돈'으로 바뀌면서 '목돈'이 맞는 표기법이 되었고 '몫돈'은 틀린 표기법이 되었습니다. '목돈을 모으다.', '목돈을 만든다.' 등의 의미는 전부 이 단어입니다. 그리고 그 밖에 '민속 굿할 때, 전물(奠物)을 차리고 별비(別備)에 쓰라고 무당에게 먼저 주는 돈.'이라는 뜻도 있는데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후자의 뜻은 복채라는 한자어에 밀린 상태입니다.반댓말로 '꽁돈'이 있습니다. 속어라서 공식 석상에선 비교적 사용하는 일이 드문듯 합니다.출처 나무 위키

목돈으로 가는 지름길-지출관리

목돈 만들기의 가장 첫번째는 지출관리인데요. 버는 돈이 많거나 재테크 수익률이 높아도 평소에 필요없는 지출을 많이 한다면 목돈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데요.돈이라 함은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당장 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사지않고 입지 않고 극단적으로 돈만 모은다면 어느 순간 돈을 모으겠다는 자제력을 잃고 돈을 전보다 낭비하며 쓸 경우가 높은데요.제가 그랬거든요.하하

 

소득에 맞게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지 목적과 내용이 분명한 계획을 세워서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자 이제부터 생활 속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지출 다이어트 팁을 같이 보시죠

내 수준에 맞는 통신비 고르기 

 

매월 과도하게 지출되는 통신요금에 지쳤다면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음성통화량과 데이터양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최신형 휴대폰 기기에 신경 쓰지 않고 멤버십 제도와 스마트폰 소액결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단연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데, 통신 3사 대비 통신요금이 약 70~80% 저렴합니다. 또한,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된 휴대폰의 경우에도 24개월이 지났다면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활용해 매월 통신요금의 20%를 할인받아 쓸수 있다고 하니 참 좋은 팁인것 같아요. 

‘냉장고 파먹기’로 식비 줄이기

 

텅 빈 냉장고, 식비 가계부 인증 등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해 끼니를 챙기고 식재료비와 외식비를 아끼자는 목적의 생활방식중 하나 인 이 냉장고 파먹기의 핵심은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있으면 있는 대로 조리하는 것 인데요. 재료는 낱개로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을 종류와 유통기한별로 메모해 두어 이를 토대로 식단을 짜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충동구매가 없어져 매월 지출되는 식재료비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버려지는 식재료도 줄일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사진 출처 머니 플러스

생활습관과 불필요한 지출을 줄였다면 그다음 단계는 바로 강제저축을 하는건데요. 저축하는 초창기에는 수익률보다는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억대의 순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선저축, 후지출을 한다는 점인데, 저축 여력을 만들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같이 알아 보시죠.

강제저축 매일 실천하기

잔돈으로 시작해 목돈을 모으는 캘린더 강제저축은 하루의 값을 1,000원으로 정하고 달력의 날짜만큼 저축하는 방법인데요. ▲1일 1,000원, ▲2일 2,000원, ▲3일 3,000원… ▲30일엔 3만원을 저축하면, 한 달에 465,000원이 모이는 방식으로 1년이면 5,500,000원의 목돈이 만들어집니다.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지금보다 저축액을 부담 없이 늘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방법이라고 하니 우리같이 해 보자구요.

 

금리 1%보다 중요한 1만원 늘리기 

월 30만원 적금에 금리가 3%라면 1년 후 지급액은 3,649,491원인데요. 그런데 금리가 1%로 낮아지고 저축액을 매달 31만원으로 늘린다면? 만기 지급액이 무려 10만원 증가합니다. (요즘 3%대 이자를 주는 적금을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요컨대, 낮은 금리는 저축액을 1만원만 늘리면 간단히 해결되는데요. 금리가 낮다고 저축을 포기한다면 목돈마련에서 점점 멀어지는 길이니 잊지 마세요.

무지출 데이 지정

 

일주일에 하루 그게 어렵다면 한 달에 한 번 지정한 날에 돈을 한 푼도 쓰지 않는 방법인데요. 출퇴근용 교통비를 제외하고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일찍 귀가해서 집에서 먹고 간식도 집에서 해결하는 방법인데요.저는 일주일에 두번이나 많게는 세번 정도 무지출 데이를 하려고 하는데 한번씩 군것질을 하게 되어서 참....어렵네요.

통장은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소득’을 얼마나 ‘목적’에 맞는 통장에 잘 분류했는지가 중요한데요. 이때는 너무 복잡하게 나눌 것 없이 월급통장, 저축통장, 지출통장, 비상금 통장 정도로만 나눠서 관리해도 충분합니다.

“월급 받아 카드빚 갚기도 바쁜데, 저축을 어떻게 하나요?” 저축하지 않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쓸 거 다 쓰면서 저축할 때는  어렵다면, ‘목돈을 모아 자산을 구축하는 일’은 평생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도 평균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500만원을 벌어도 생활비로 400만원 이상 쓰는 사람이 있고, 200만원을 벌어도 150만원씩 저축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결국, 목돈을 넘어 억대의 순자산을 모으는 데에는 연봉이 큰 변수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목돈 만들기는 얼마를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