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여러분들은 가상세계를 좋아하시나요?그럼 혹시 페이스북은 좋아하시나요?그러시다면 메타버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저는 요즘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그래서 오늘 메타버스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의 장단점과 여러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자 같이 보실까요?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혹은 '가상 우주'라고 번역할수도 있는데요. 이는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하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생활형, 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합니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 한다고 알고 계시면 좋을것 같아요.
메타버스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전세계 사람들의 삶을 눈에 띄게 바꾸어 놓았는데요. 특히 물리적 공간에서의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우리가 상상했던 그 이상을 넘습니다. 최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용어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은 새로운 형태의 공간과 새로운 방식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현실에서는 허락되지 않았던 대학 입학식도, 인기 아이돌 공연 관람도 가상세계에서는 가능합니다. 한국의 한 대학교에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입학식을 치루고 인기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네이버Z가 운영하는 가상공간 제페토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때 아바타로 참여한 팬들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를 방문하고 멤버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였는데요. 내가 원하는 외모와 능력을 갖춘 아바타로 나를 설계하고 시공간 제한 없이 새로운 삶을 살아본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재미난 일이 아닐수 없는데요. 이런 것들이 메타버스가 갖는 무한한 잠재력의 원천 중 하나입니다.
메타버스의 올인 배경
페이스북은 2014년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HMD) 제조사인 오큘러스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비트게임스, 산자루게임스, 빅박스VR, 다운푸어 등 가상현실 게임업체들을 잇따라 사들이며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하고 있는데요. 페이스 북의 창업자인 저커버그는 지난 7월 실적 발표에서 “페이스북의 미래는 메타버스에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현재 페이스북은 전 직원 프랜시스 하우건의 내부 고발로 기업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사명 변경을 통해 추락한 이미지를 벗어나려 한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담배 기업 필립모리스가 알트리아로, 항공사 밸류제트가 1996년 추락사고 뒤 에어트랜으로 개명한 것을 거론하며 사명 변경을 통한 스캔들 탈출 시도 기업에 페이스북을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란?
우선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은 가상세계를 현실로 느껴지도록 만드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핵심인데여. 예를 들어 VR 전용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하면 마치 자신이 게임 속에 존재하는 듯 느끼게 되는 것을 가상현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은 현실에 가상 이미지를 반영하는 기술입니다. 가구 제조기업 이케아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구를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카메라로 공간을 비추면 선택된 가구가 현실에 겹쳐 보이게 해주어서 집 안의 가구배치나 인테리어를 염두할때 더욱 편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고객이 자사 앱에서 신발을 선택하고 카메라로 발을 비추면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증강현실 중의 하나입니다. 자동차 앞 유리창 안쪽에 운전에 필수적인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또한 증강현실 기술 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엇갈린 전망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게임사들이 주도하던 공간에 페이스북, 네이버 등이 뛰어들면서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BBC는 스마트폰의 출발점이 1980년대 휴대전화인 것처럼,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미래일 수 있다는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메타의 최고제품책임자CPO 크리스 콕스는 “기술은 나중에 구현될 상태보다 훨씬 낮은 해상도에서 출발하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1980년대 피시통신이 인터넷으로, 다시 모바일 인터넷으로 계속 진화했는데, 다음 단계는 가상세계와 현실이 융합되는 메타버스일 것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은 피시·모바일 모두 액정화면에 머물러 있었지만 메타버스는 모니터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구현되는 미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래기술로 기대를 모았던 입체(3D)화면, 아바타, 세컨드라이프,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이 실패한 것을 보면 메타버스 또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업의 과장광고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었네요.글 출처 및 참고 한겨레,동아,네이버,위키백과
오늘은 이렇게 메타버스의 뜻과 여러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그동안 메타버스가 무엇이였는지 궁금했던 여러분의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오늘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