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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모든것

by 캐나다 엄마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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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2021년 11월 12일

한국 구독 가격 미국 구독 가격
1개월 = 9,900원
12개월 = 99,000원
1년 가입 시 2개월 무료 제공
1개월 = 7.99달러 (=9,418원)
12개월 = 79.99달러 (=94,292원)
1년 가입 시 2개월 무료 (한국과 동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Disney+)가 12일부터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다른 국가에서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아무런 할인이나 무료 프로모션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찾아 보니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처음 한달은 $1.99불 한국돈 약 천 구백원 정도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것이 없어서 서운하네요. 12일 자정부터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서비스를 기다리던 수요가 많았기에 첫날부터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입 인증 글이 올라오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 나라 한국에서는 출시 기념 첫 달 무료 프로모션도,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출시 2주년 기념 한 달 1.99달러 특별할인'과 같은 별도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지 않는 점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OTT의 대표주자 넷플릭스가 지난 2016년 국내 서비스 시작 후 5년간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점도 비교가 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저도 궁금해요.디즈니 왜죠?왜 한국은 이런 할인 안해 줘요?왜요?


찾아보니 지난 2019년 11월에 미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는 당시 1달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했었고 영국, 캐나다,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같은 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고 합니다.사실 저는 아기를 키우느라 디즈니 플러스고 마이나스고 뭐고 시청할 시간이 없었네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서비스 가입자를 비롯한 네티즌들은 "한국만 차별하는 것이냐", "한국시장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맞아요 계속 컴플레인 걸고 할인해줄때까지 디즈니 플러스 가입하지 말아야 해요. 하지만 어떤 분들은 12일 오후8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디즈니플러스 런칭쇼'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하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나왔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이에 대해 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런칭쇼는 셀럽들을 초대해서 하는 축하쇼의 개념"이라며  "별도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덧붙여서 "올해 중순부터 서비스를 런칭하는 국가에서는 출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지 않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아 디즈니 플러스 월마트처럼 되고 싶은 건가요?한국에서 잠시 스쳐지나가고 싶은건가요?

디즈니플러스 할인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 않아도 현대카드에서는 우선 1000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M포인트몰에서 디즈니+ 이용권을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현대카드는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9900 M포인트에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선착순 10만 명, 회원 당 1회). 또 3·6·12개월 등 다양한 디즈니+ 이용권 구매에 M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내년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하니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겠어요.

 

아직 현대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대카드를 발급 받기만 해도 디즈니+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현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회원은 연회비에 따라 최대 3개월 디즈니+ 이용권이 제공된다고 하니 현대카드가 없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디즈니플러스 후기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한 네티즌들의 후기에 따르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영상 품질이 우수하다는 의견과 자막 등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자막 품질을 놓고 불평 불만을 하기도 했는데요. 읽기 불편한 서체로 만들어졌고, 일부 사용 환경에서는 화면과 자막이 맞아 떨어지지 않는 정확도 문제가 있다는 점도 한몫을 한것 같아요.또한 영상을 볼때 자막이 빨리 사라져 영화를 보기 힘들고 집중하기가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는 ‘역대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G.O.A.T(Greatest Of All Time)’를 ‘염소’로 번역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토이스토리3′에선 극중 설정값이 초기화된 버즈가 생뚱맞게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기도 했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구글 크롬에서는 자동번역이 설정돼 어색하게 번역된다고 하며 이를 막으려면 자동번역 기능을 꺼야한다”여러가지의 대처 방안이 공유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부실하다는 비판도 있었는데요. 영화 ‘데드풀2′의 경우에는 “1편의 후속편”이라는 소개만 있었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  장점

디즈니, 픽사,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클릭한번으로 손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는데요. 디즈니플러스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는 1만6000편으로, 이는 넷플릭스의 4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케이팝의 주인공 강다니엘이 주연을 맡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정해인이 호흡을 맞춘 ‘설강화’ 등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전 세계의 소녀팬들이 두근두근 하겠어요.

디즈니플러스의 구독료는 월 9900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1개 아이디 내에서 최대 7개 계정을 만들 수 있고, 4개 기기에서 동시 접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친구와 가족들과 공유해서 금액을 저렴하게 내는 방법도 있고 한달만 체험해 보고 계정을 끊는 방법도 있으니 디즈니 플러스가 궁금했던 분들은 한달정도 체험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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