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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요인

by 캐나다 엄마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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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대장암과 직장암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대장암은 별다른 자각 증세가 없어서 더욱더 무서운 암인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그 원인과 예방 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같이 보시죠.

대장암과 직장암

 

대장암과 직장암은 각각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S상 결장과 직장에서 가장 자주 생깁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우선 전체 대장암의 약 10~30%를 차지하는 유전성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스스로 조절하고 미리 원인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대장암에는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 20~30대에게 잘 나타나며, 95%의 환자는 4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발생하여 설사, 복통, 직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의 경우, 대장암을 포함하여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이 많은 질환입니다.

 

다음으로,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음식 섭취가 있습니다. 특히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등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비만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IGF-1이 증가하여 장점막을 자극하므로 대장암 발생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증상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별다른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합니다. 진행암의 경우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이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소화 장애, 혈변(특히 검은색 변), 복통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이 진행되면 전신 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인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하거나 우측 복벽에 암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혈변(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며,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출처 서울 아산 병원

대장암과 탄산음료의 관계

여러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달달한 탄산 음료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들이 젊은 대장암 환자 증가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가 되었는데요.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195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과 199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의 대장암과 직장암의 발생 비율을 비교하였는데요.

 

조사된 바로는1990년대 생의 직장암 발병 위험은 4배, 대장암 발병 위험은 2배에 달할 정도로 50대 미만 대장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확실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등 연구진은 탄산 음료나 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에서 원인을 찾았는데요.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5~42세였던 여성 간호사 9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장암과 설탕이 든 음료(탄산음료, 스포츠 음료, 차 등)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또 13~18세에 설탕이 든 음료를 섭취했다고 신고한 4만1272명의 간호사 일부를 조사를 같이 했는데요.


24년의 추적 관찰에서 연구에 참여한 간호사 중 109명이 대장암이나 직장암에 걸렸다고 합니다.이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은(1주에 한 잔 미만, 240mL 미만) 참가자와 비교할 때 하루 2잔 이상 먹는 이들은 대장 및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왔는데요. 매일 설탕이 들어간 음료나 탄산 음료를 1잔씩 더 마실 때마다 위험은 16%씩 이나 증가한것을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와 관련해 컬럼비아대 보건대학원의 누르 마카렘 교수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많이 마시면 대장암이나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롭고도 강력한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 ‘거트(Gut)’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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