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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예방

by 캐나다 엄마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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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로는 3위인 암 의 한 종류의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이 암은  바로 대장암입니다. 2015년 기준 2만6790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받았다고 하는데요.오늘은 대장암의 종류와 의의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모두 준비가 되셨나요? 자 그럼 같이 알아 보시죠.

대장암이란?

 

대장암과 직장암은 각각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S상 결장과 직장에서 가장 자주 생깁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우선 전체 대장암의 약 10~30%를 차지하는 유전성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스스로 조절하고 미리 원인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대장암에는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 20~30대에게 잘 나타나며, 95%의 환자는 4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발생하여 설사, 복통, 직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의 경우, 대장암을 포함하여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이 많은 질환입니다.

대장암 증상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별다른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합니다. 진행암의 경우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이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소화 장애, 혈변(특히 검은색 변), 복통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이 진행되면 전신 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인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하거나 우측 복벽에 암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혈변(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며,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음식 섭취가 있습니다. 특히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등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비만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IGF-1이 증가하여 장점막을 자극하므로 대장암 발생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장암 진단

건강검진 시 분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는 대변에 포함되어 있는 극소량의 출혈까지 확인하여 대장암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려 주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다만 실제로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2/3 이상이 직장과 에스상 결장(직장 위에 있는 S자 모양의 결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 수지 검사와 에스상 결장경 검사를 먼저 실시합니다. 집게손가락을 직장 내에 깊숙이 집어넣으면 항문 입구로부터 8~10cm 상방에 위치하는 종괴를 만질 수 있습니다. 에스상 결장경 검사는 직장수지 검사로 만질 수 없는 상부의 직장 및 에스상 결장까지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대장암의 40~60%가량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근위부에 있는 대장암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대장 관장 사진(바륨 관장 사진)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암이 존재하는지 관찰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용종을 절제하는 치료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팁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먹으면 대장건강에 도움이 되고 암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먹으면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하버드대 공중보건스쿨과 다른 연구소들 연합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비타민D 300IU(국제단위)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인데요. 

연구팀은 "비타민D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과 대장 용종이 50세 이전의 이른 시기에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한 사람들은 보충제를 통해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비타민D는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 버섯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데요.또한 매일 우유 3컵을 마시거나 연어를 꾸준히 먹어도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운다고 합니다.

 

하루에 우유 몇잔만 마셔도 대장암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적어도 하루에 한잔의 우유라도 마시도록 노력해 보도록 해요.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글 참고 및 출처 킨서앤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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