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법안녕하세요.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 혹은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 신데요. 오늘 알아볼 공인 중개사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공인 중개사의 뜻과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란 무엇일까요?
공인 중개사란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토지나 건축물 대통령이 정하는 재산권 및 물건등의 중개 대상물에 대하여 매매, 교환 임대차 중개업 외 부동산 관리 개발 분양대행 경매, 공매 등 대상물의 입찰 혹은 매수 신청 대리를 수행하는 자격이 있는 사람을 공인 중개사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총 6가지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데요.
1차-부동산 학개론 , 민법 및 민사특별법
2차-부동산 공법 , 세법 , 공시법 , 중개사법
매년 1회 1차 2차 나눠서 칠 수도 있으며 1,2차 한 번에 치를 수 있습니다. 매과목 40점(40 미만 시 불합격) 이상 넘겨야 하며 평균 60점(60점 미만 시 불합격) 이상 받을 시 합격 응시 제한이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전망?
요즘 부동산 관련 사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몇 년 전만 해도 부동산 컨설턴트, 변호사나 법무사만이 가능했던 경매, 공매업무의 대행도 가능해지면서 추가 수익창출과 업무 확대로 더 다양하게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만 받쳐준다면 노후 직업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공인중개사의 수입은?
공인중개사는 본인의 역량에 따라 수입이 다른데요. 중개수수료가 주 수입원인데 중개수수료 같은 경우는 매매와 임대 시 차이가 있으며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수입이 좋은 공인중개사들은 1000만원 못버는 사람은 평균 한 달 파트타임 잡 보다 적게 벌거나 심지어 수입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기 능력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는 직업이라 능력만 있으면 한 달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현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법률 시험 중 가장 쉬운 시험이라고 합니다만 평소에 보지도 않던 법률 내용 용어를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으로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힘겹게 시험에 합격한들 현실은 가혹하고 차갑습니다. 그 이유는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은 이유인데요. 모든 자산을 끌어서 중개사무실을 오픈했다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문을 닫는 경우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업소 가입 및 지역 통신망 명목으로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고정 수요가 확보된 대단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밀집 지역은 기존 부동산 자리를 인수받지 않는 이상 부동산 사무실을 내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 부동산이 업자들의 물건과 노하우를 따라가지 못하고 폐업하는 새내기 업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중개사 10 명주 1~2명만 돈을 벌고 나머지는 폐업 및 무수입으로 일하는 게 현실입니다.
공인중개사 준비하기
높은 경쟁률 때문에 미리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공인중개사입니다. 하지만 독한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혼자 공부해서 공인중개사가 되는 것은 힘든 현실인데요. 방대한 시험 분량과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해서부터 혼자 공부를 하려면 벌써 막막해져 오는데요.
요즘에는 인터넷 강의도 많고 학원도 많기 때문에 혼자 많은 분량의 과목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강의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몇 번이고 돌려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유명한 강사들이 공부할 목록을 정해주고 시험에 나오는 부분들도 정해주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