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 귀찮을때 한번씩 고구마를 쪄서 먹거나 캠핑가서도 장작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으면 맛이 정말 좋은 데요.고구마가 맛만 좋은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몸에도 정말 좋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고구마 그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같이 보시죠.
고구마 효능
1. 변비를 예방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2017년 Functional Foods in Health and Diseas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소비는 유익한 장내 세균의 개선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는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운동 경련 위험을 줄여 줍니다.
격렬한 운동 후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싶다면 프로틴바 대신에 고구마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고구마의 칼로리는 감자와 동일하지만,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 풍부한 칼륨이 감자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바나나보다 많은 양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 후에 고구마를 먹는다면 칼륨 결핍과 관련된 경련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시력 향상
영양사들은 고구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시력 건강에 도움을 준다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미국 안과 학회가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서 발견된 베타카로틴은 야맹증과 주변시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망막색소증 환자의 시력 저하율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또한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그래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 주는 놀라운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눈 질환 예방을 위해서 하루에 고구마 작은 거 하나 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면역력
전문가들은 고구마는 비타민 A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며 이는 모두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 특히 혈당 수치와 호흡기 감염과 관련이 있다기 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두번 이상은 고구마를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5.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
영양사들은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며, 혈관에 각종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싶다면 고구마를 매일 조금씩 먹는 것도 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포만감 지속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수용성 식이섬유의 훌륭한 공급원의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돼 인슐린과 체내 지방 용해 물질인 렙틴의 꾸준한 분비를 촉진할 뿐 아니라 식사 중 배부른 느낌을 촉진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이 같은 장점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고구마를 밥 대신 드시는 걸 자주 볼수 있겠네요.
고구마 섭취방법
이렇게 몸에 좋은 고구마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고구마를 굽거나 삶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생것으로 드시면 효소나 각종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더욱더 건강하게 드실수 있습니다.꼼꼼하게 잘 씻어 꼭지와 상처난 부분은 칼로 잘라준 후에 고구마 스틱처럼 채로 썰어 드시거나 그냥 통째로 고구마를 드셔도 되는데요.정말 맛있는 고구마들은 이렇게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고구마가 텁텁하거나 너무 맛이 없어서 드시기 힘드실 경우에는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더라구요.고구마를 껍질채 먹게 되면 식이섬유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이로 인해서 변비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고구마를 생으로 드셔 보세요.
구운 고구마보다는 삶은 고구마가 더 건강에 좋다고 하니 삶은 고구마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는 삶은 고구마에 김치하나 올려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하하하하
당뇨 환자도 고구마를 먹어도 될까?
전문가들은 빵 대신 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혈당 조절에 큰 무리는 없으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경우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밥은 반찬과 함께 먹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하기 쉽고 밥을 적게 먹어도 반찬으로 인해 포만감이 생기지만, 고구마만을 식사로 먹는 경우 반찬의 섭취가 거의 없어 자칫 고구마를 먹는 양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밥 대신 고구마로 대체하는 경우 밥 1/3공기당 고구마 반 개 정도 먹으면 혈당이 비슷하게 유지된다고 하니 꼭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