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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모든것

by 캐나다 엄마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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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이 맘때쯤이면 이것에 걸리는 분들 많으시죠?저 역시 이맘때만 되면 콧물도 나오고 몸이 으실으실 해지는 이것에 힘들어 지는데요.그래서 오늘은 이것은 무엇이며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이것에 걸리지 않게 조심할수 있는 예방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 볼까 합니다.같이 보시죠. 매년 이맘때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그건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감기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기 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감기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성인에게서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서는 발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결막염이 동반되어 눈물이 날 수도 있다. 환자의 연령, 기존에 앓고 있었던 질환,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과 중에 다른 합병증이 없어도 콧물이 진해지고, 누렇거나 푸르게 변하기도 합니다.

감기 원인

알려진 감기의 원인으로서는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킵니다. 그 중 30~50%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이고 10~15%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입니다. 성인은 일년에 2~4회, 소아는 6~10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킵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면 그 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파됩니다.

 

따라서 감기 환자와 가까이 있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감기 환자가 있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쉽고 빠르게 전파되는데요. 이러한 호흡기 감염 경로 외에 감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어있는 수건 등을 만진 후 그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비볐을 때에도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며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가을과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며, 겨울이 없는 지역에서는 우기에 감기에 더 잘 걸립니다. 독감은 감기와 일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며, 증상이나 합병증, 치료법도 다릅니다.

감기 진단

병력 조사와 함께 임상 증상을 관찰하여 진단할 수 있는데요. 감기의 경우 확진 검사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장점이 크게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진단을 받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감기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다른 질병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기의 경우에는 자가 치료로도 충분히 나을 수 있지만 감기가 아닌 다른 심각한 질환일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확실히 감별하기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일반적인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더 많으므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으로 바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 39도 이상의 발열
-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 심한 피로감
-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 귀의 통증
- 심한 두통
- 호흡 곤란
- 지속적인 기침
- 지속적으로 우는 아이

감기 검사

감기의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대개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확인 검사는 시행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감기와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세균검사, 바이러스 배양검사나 혈청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감기 치료

감기를 치료하는데에 있어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는데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항생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해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며, 소아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지 않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기의 경과 합병증

감기가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폐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 상부 기도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0.5~2.5%의 환자에게서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소아, 노인, 면역억제제를 투여 받는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인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이미 앓고 있는 심부전이나 다른 만성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4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감기의 합병증으로 급성 중이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보통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감기 예방방법

감기 바이러스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어 있을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또한 다른 사람과 수건이나 빨대 등의 일상 용품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가족이라도 개인용품은 각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침을 할 때는 손으로 가리지 말고 머리를 아래로 숙여서 바닥을 향하도록 합니다.유아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에는 위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을 고르도록 하고 인원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을 추첮한다고 합니다.

  1.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2.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양치질의 생활화로 청결 유지
  3. 따뜻한 물로 수분섭취
  4.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로 유지 및 관리
  5.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6. 규칙적인 운동

오늘은 이렇게 감기와 일상생활에서 감기를 예방할수 있는 간단한 수칙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겨울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요.오늘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우리 모두 건강하자고요 제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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