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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테크 ™

스타벅스 무료 리필

by 캐나다 엄마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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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안하고 마시는 커피값이 꽤 커서 일주일에 두번(혹은 세번 경우에 따라 네번)만 마시기로 나자신과 약속한 월요일 오후.

튼튼이의 이앓이로 새벽 내내 좀비처럼 고생한 내 자신에게 스벅 아메리카노를 선물하기로 한다.

톨 사이즈는 샷이 두개가서 왠지 모유수유 하는 튼튼이에게 미안하니 제일 적은 숏 사이즈(샷 한개)를 시켰다.원래 아이스를 마실려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기띠를 하고 있어서 튼튼이가 잘때까지(두 시간 가량)기다려서 마신 아메리카노는 천국의 맛이다.

택스포함 한국가격 숏 사이즈
이천 칠백원정도

톨은 이천 팔 백원 정도


숏과 톨의 가격차이가 백원이다.ㅋㅋㅋ

매장안에서 마시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에잉 백원 더 내고 한 사이즈 더 큰걸 시킬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장으로 다시 가서 오늘의 커피로 무료 리필을 받아왔다.리필은 아메리카노는 안되고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따듯한 티
아이스 티

이렇게 네가지로 무료 리필 가능
(단 골드멤버 기준)

나의 카드에 이만원 정도 남았는데 이걸로 이주일동안 지내볼 생각이다.

(과연 ......)

캐나다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하니 캐나다에 오시면 스벅 카드 만드셔서 무료로 리필해서 드세요.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한 월요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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