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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테크 ™

북미 최고 어파베이비 유모차

by 캐나다 엄마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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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태어나기 전 튼튼이 아빠와 나는 유모차 쇼핑을 하러 다녔었다.
북미에서 많이 끌고 다닌다는 어파베이비.밴쿠버 다운타운에 나가면 쉽게 볼수 있는 어파 베이비 유모차.
하지만 가격은 쉽지 않다.

나는 시크한 도시의 엄마니까 차가운 도시의 검정색으로 고른다.택스 전 가격은 한국돈 백 사십만원 정도.
차가운 도시의 여자가 되려면 돈이 필요해요.

한국에서도 같은걸 팔긴한다.백 만원정도 비싸게 말이다.한국에서 유모차 장사나 할까?


어파베이비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비스타 모델.

임산부 혼자도 접었다 폈다를 할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 밑에 장바구니에 오만잡다구리가 다 들어간다.튼튼이 친구 유모차가 저 모델인데 코스트코 생수 한다발에 주스한다발에 우와 정말 다 들어가더라.

아이들 두명도 태울수 있고

쌍둥이 아기 둘도 가능

아기와 어린이도 오케이

어파베이비 비스타의 장점은 세명의 아이들까지 태울수 있다는 건데 아 세명.....세명이라니요....

이 사진은 어파베이비 홈페이지에 있던 홍보용 사진인데.설마 아들 셋은 아니겠지.나는 사진속의 저 어머니가 치마를 입고 귀걸이까지 하며 머리까지 정돈되었음에 머리숙여 존경을 표한다.(나는 하난데 왜 브래지어라고 쓰고 부라자라 불리는 물건도 입을 시간이 없는것인지,그래서 노브라로 다닌지 꽤 .....나의 브래지어들아 다들 어디있니?)

어파베이비의 부속품들 커피를 꼽기 위해서는 오만원짜리 컵 홀더도 사야한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 튼튼이 유모차는요

중고 시장에서 엄마의 현란한 손가락 놀림으로 득템한 중고 유모차예요.어파베이빈지 허파베이비는 아니지만 엄마아빠의 사랑이 듬뿍담긴 사랑의 유모차.

튼튼아 엄마가 애드센스로 우리 애기 유모차사줄려고 했는데 만 이천원으로는 어파베이비 유모차 바퀴한짝도 안될것같네......엄마가 더 노력해볼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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