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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염색 팁

by 캐나다 엄마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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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미용실에 가는 것이 가격면에서 그리고 실력면에서도 한국보다는 조금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인데요.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혹은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염색 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미용실에서나 셀프 염색 전 알아둘 것

 

염색하는 당일날에는 머리를 감지 않고 미용실을 방문하거나 셀프 염색을 하는것이 좋은데요,그 이유는 대부분 모발을 밝게 해주는 염색약은 조직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도 같이 부풀어 오를 수 있는데요,이때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호막이 돼줄 피지막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미용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원하는 컬러를 미리 정해서 미용실을 방문하고 평소 본인이 자주 입는 옷의 색이나 메이크 업과의 매치도 잘 생각해서 염색약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냄새가 독하면 나쁘거나 저렴한 염색약?

냄새가 거의 없는 염모제들은 대부분 암모니아 대신 모노 에탄올아미노산을 사용합니다. 염색 당일 쾌적하게 염색을 할 수 있는 반면, 모발에 잔류해 다음 번 화학적 시술을 할 때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다(펌을 즐기는 한국 여자들에겐 간과할 수 없는 문제). 그러니 냄새가 덜 난다고 무조건 순한 염모제라고 오해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컬러를 오래 지키는 방법

색상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한 비법으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은  염색모발 전용 샴푸, 자외선, 열, 수분 등 색을 빼앗는 요소 중 샴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염색모발 전용 샴푸는 항산화 성분, 코팅, 케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 속 색소가 빠지지 않고 현재 색상을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돕습니다. 또한 머리를 염색 중 전 처리제도 엄청 중요하다고 합니다.

 

염색한 모발은 내성이 생긴다

문제는 가볍고 환한 색상이 유행한다는 점인데요. “검정은 쉽죠. 짙은 색으로 염색할 거면 집에서 대충해도 비슷해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김달래 차장이 말했다. “문제는 항상 밝게 염색할 때 생기죠. 특히 셀프 염색을 하면 아무래도 얼룩이 지거나 색상이 뭉치는 부분이 생기기 쉽죠. 그리고 이런 얼룩덜룩함이 밝게 염색할 때 더 두드러져 균일하게 톤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또 한번 염색한 모발은 내성이 생겨서 더 강력한 염색제를 필요로 하는데요. 또 최근 3개월 내 코팅·매니큐어 시술, 헤나·허브 컬러 염색, 흑색·흑갈색 등 짙은 색상으로 염색을 했다면 색상이 잘 나오지 않을 확율이 수직 상승합니다. 때문에 염색이 손에 익지 않다면 밝은 염색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염색을 망치는 요인들

염색을 할때에는 모발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또 실내 온도 20℃ 이상인 곳에서 염색을 하면 발색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이때 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는 것은 모발을 상하게 하니 하지 않으셔야 할것 같아요. 또 모발이 두껍거나 처음 염색인 경우에 염모제를 모발 전체에 도포한 후, 샴푸 5~10분 전 염모제를 한 번 더 덧바르면 염색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모발 길이와 머리숱 정도에 따른 사용량도 중요한데요. “단발머리는 1통의 2/3, 어깨선에 닿는 긴 머리는 1통 전량,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는 1과 1/2 혹은 2통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사용량이 적으면 염색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모발에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문질러주면서 충분히 발라줍니다.

새치용은 새치가 많은 부분부터 먼저 발라야 합니다. 멋내기 제품은 염색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모발, 특히 두피에 열이 많고 모발이 가는 경우에는 두피 열기에 의해 정수리 부분이 밝게 나올 수 있으므로 모발 끝부분부터 먼저 바르고 정수리 부분을 나중에 발라야 합니다. 그러나 염색을 한 적이 있고 뿌리에 검은 머리가 자라난 모발의 경우에는 반대로 정수리 부분부터 먼저 발라야 합니다. -출처와 참고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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