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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벤쿠버 팁

by 캐나다 엄마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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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저희 동네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하는데요.저는 캐나다 벤쿠버에 살고 있습니다.제가 벤쿠버에 자리잡은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그동안 살았던 캘거리나 세인트 존스 보다는 확실히 더 살기 편한것 같습니다.왜 그런지 같이 보실까요?

 

벤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서남부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자 태평양 북서부지역에서도 3위의 규모이다.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최대 도시입니다. 영어로는 Vancouver라고 하며, 지명의 유래는 (서양 기준에서)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는데요. 밴쿠버를 줄여서 'Van City'라는 별칭으로 불릴 때도 있습니다. 구한말 시기 한문표기로는 '온가화(溫哥華)'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매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5위권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도시이며, 그래서인지 중국계를 비롯한 이주민들이 많이 와 현재 북미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밴쿠버의 년중 평균 날씨

밴쿠버의 여름은 25~28도 내외의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데요.항공권이 조금 비쌀수도 있지만 7월 중순에서 8월말까지의 벤쿠버의 날씨는 정말 환상적이기 때문에 이때 벤쿠버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다른 캐나다 지역과는 달리 영하권으로 많이 떨어지지 않는데요.한국보다는 따듯한 겨울날씨가 이어집니다.가장 추운날도 영하 1도나 2도 사이가 대부분이였던것 같아요.눈은 자주 내리지 않지만 우기때에는 비가 정말 자주 내린답니다.

 

제가 한국에 겨울에 갔을때 벤쿠버에서 입는 것처럼 옷을 입고 갔다가 정말 인천 공항에서 부터 얼어 죽는지 알았는데요.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길 캐나다는 엄청 춥고 눈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벤쿠버는 예외입니다.

밴쿠버 시차: 밴쿠버는 17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서울이 밴쿠버보다 17시간 빠르지만 여름에는 밴쿠버의 썸머타임 때문에 서울이 16시간 빠르게 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밴쿠버 항공 직항: 벤쿠버는 캐나다의 도시들 중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직항으로 인천공항에서 벤쿠버 까지는 9시간 30분에 10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벤쿠버 여행 비자: 캐나다는 한국 국적의 국민이 관광 목적으로 체류 시 무비자로 최대 6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입국 전 온라인으로 ETA 전자 여행 허가를 받고 오세요.
벤쿠버 환율: 캐나다 달러 1불당 한국돈 898.20 입니다.
벤쿠버 전압: 벤쿠버 전압은 110볼트로 한국에서 오실때 돼지코를 사서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벤쿠버는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도시인데요.맥주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영국 사람들이 세운 “개스타운”에서 시작된 도시인 벤쿠버는 한국돈 만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음식도 많고 볼거리도 풍부하답니다.오늘날 개스타운은 캐나다 주요 도시의 역사적인 교차로가 되었고, 활기찬 펍(맥주나 술을 마시는 곳들)은 아직도 지역 사회의 음주 문화의 중심지로서 이 지역의 옛 역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벤쿠버의 숲, 큰 공원, 인상적인 현수교는 상점이나 박물관에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산과 바다가 멋있게 어우러진 벤쿠버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공원 한바퀴만 돌아도 참 좋은것 같아요.다음에는 벤쿠버의 즐길거리와 먹을거리에 대해 알아보아야 겠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를 바랄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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