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영어 선생님 이근철씨는 과연 내 인생에서 영어가 필요한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만약 내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만드는 것들이 1000가지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가 영어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나머지 999가지를 열심히 행복하게 잘 하고 있다거나, 혹은 1000가지 중에 10가지로 이미 내 인생이 행복하다면 사실 영어 공부 안 해도 돼요.
그러니까 ‘영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으면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라고 하셨는데요.저도 참 이말에 공감합니다.영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으면 안해도 된다라는 말....하지만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캐나다는 영어를 쓰죠 하하하하하하....그래서 저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아마도 평생.....그래서 오늘은 혼자 영어 공부 하는 팁과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사이트 들을 소개 시켜 드릴려고 합니다.같이 보시죠 :)
영어 공부 혼자서 하기 좋은 드라마나 영화
영어 회화를 드라마나 영화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애니매이션이나 온 가족이 볼수 있는 작품이 괜찮은데요.
애니메이션의 경우 다른 영화나 드라마 보다는 비교적 쉬운 단어가 사용되고 성우들의 발음도 더 정확하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혼자 공부하기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토이 스토리라던지 겨울왕국,보스 베이비등도 재미있게 영어공부 하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것을 원하신다면 모던패밀리나 빅뱅이론도 괜찮았던것 같아요.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나 드라마도 흥미를 유발해서 보고 다시 또 보는 것도 괜찮은데요.저 같은 경우는 미스테리한 사건이나 공포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넷플렉스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어 공부 혼자서 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의 운영자는 항상 강의 할때 빨간 모자를 써서 빨간 모자 선생님으로도 유명합니다.요즘엔 빨간 모자 대신 검정색의 모자를 쓰시던데요.아무튼 이분은 미국에 이민 갔다가 한국에서 영어 학원 강사로 10년간 일한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평소에 이해가 안갔던 영어 문법의 차이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뽑을수 있겠는데요.
선생님과 같이 책상에 앉아 1:1 과외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의 촬영방식과 쉽거나 어려운 문법도 정말 성심성의껏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정말 추천하는 유투브 채널입니다.영어 초보자들을 위해서 더 쉬운 문법을 설명해 주는 라이브 아카데미 토틀러도 있는데 이 수준은 중학생 영어 정도 되는것 같은데 저는 왜 배운 기억이 안날까요?하하 아무튼 꼭꼭 이 선생님의 유투브 채널은 정말 추천합니다.솔직히 여기만 봐도 될것 같아요.하루에 한개씩만 이라도요.
올리버 쌤은 인스타 그램이나 다른 매체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영어공부 유튜버인데요. 올리버 선생님은 미국 텍사스 출신이지만 한국어로 영어를 쉽게 알려주는 것이 기본적인 특징이며 올리버 쌤이 영상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한국인들이 주로 틀리는 영어 표현’이기에 내가 실생활에서 잘못 쓰고 있는 영어표현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고 넘어가는 좋은 영상인것 같아요.올리버 쌤은 영어표현 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관점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추천하는 채널입니다.이 올리버 쌤이 한국어를 정말 잘하셔서 보는 내내 이해가 더 빨리 되었던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영어 공부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무턱대고 돈을 내고 학원을 다니는 것도 영어 공부를 하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이지만 유투브 채널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도 영어공부를 쉽게 할수 있으니 참 편리 하네요 :)